태국음식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다 알 것 같은 '까폼' 입니다. 압구정로데오에 있지만 생각보다 가격도 착하고 일단 다 맛있어서 오래 기다려서라도 먹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 11시 30분에 오픈하고 웨이팅 걸어둘 수 있는 기계가 있어서 번호 입력해두시면 주변 돌아다니셔도 됩니다. 저녁에는 최소 1시간 정도 웨이팅하는 것 같아요. (평일에도 ^^;;) 그리고 평일 점심에도 웨이팅 있습니다. 전 대체로 회사에서 좀 일찍 나와서 11시 30분 전에 도착해서 먹고 회사 일찍 들어가는 식으로해서 줄 안서고 먹었습니다. 접시가 지저분하지만 생각보다 사진이 별로 없어서 이거라도 올려봅니다. (양해 부탁드려요 ㅠㅠ) 닭껍질 튀김(낭까이텃), 똠얌꿍, 팟타이, 레드 커리, 쏨땀.. (두 명이서 먹는거 맞음;;;) 일단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