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연히 친구와 함께 갔다가 좋아서 포스팅하려는 정자 카페거리의 카페입니다. 요새 어딜가나 커페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. 정자역쪽은 방문할 기회가 별로 없어서 몰랐다가 친구 소개로 들렀는데 주택가 근처에 있는 소담하면서 힐링되는 카페입니다. 위치 :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1번길 14 1층 평일 점심이었는데도 카페 내부에 손님이 많아서 부득이하게 커피랑 아이스크림 크로플만 찍었습니다 :) 카페 내부에 테이블이 많진 않아요. 다만, 테라스 테이블이 여름이나 딱 지금 같은 계절에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. 간격이 넓진 않지만 테라스에도 세 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습니다. 무엇보다 주거단지 근처에 있는 카페여서 그런지 소음이 없이 조용합니다. 내부는 라탄 소품이 많았고 전부 우드여서 따뜻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...